모던버랩 블랭킷이 마음에 든 것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인데
촌스럽지 않고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라 파리지앵 같은 ㅋㅋ 그런 느낌?!

상자에 담겨 있는 모습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다.

날씨가 추워 유모차에 탄 아기에게 블랭킷을 덮어주면
자꾸 흘러내려 질질 끌릴까봐 계속 신경써야 했는데
스트랩이 있으면 유모차 뒷면에 매듭을 묶어 고정시킬 수 있으니 좋다!

매듭도 깔끔한 블랙 컬러

안감은 코튼 벨로아
겉감은 고급 양면 기모로
부드럽고 포근하다.

빨래는 손세탁하라고 되어 있지만, 막상 손세탁은 너무너무너무 귀찮으므로 단독 울코스로 빨아줬다.
하지만 기모 원단이라서 세탁기를 사용하면 기모가 뭉칠 수 있다니 왠만하면 손세탁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포근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블랭킷

단순히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만 블랙 앤 화이트를 택한 줄 알았는데
아기들이 흑백모빌을 보듯 시각과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블랙 앤 화이트로 만들었다고 한다.

감촉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겨울철 낮잠이불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
덮고 뒹굴뒹굴 하기에 딱 좋은 제품인 것 같다.